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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선생기념사업회

제12회 <구상문학상>에 김남조 시인, <특별상>에 구중서 문학평론가 선정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구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자효)는 김남조 시인의 시집 《사람아, 사람아》(문학수첩)를 제12회 구상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특별상에는 구중서 문학평론가를 선정했다.

구상문학상 심사위원들은 “김남조 시인의 《사람아, 사람아》는 종교적 정조가 충일하며 원로 시인의 시와 삶의 대한 진심과 순수, 정신의 신성성을 실감하게 한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특별상 심사위원들은 “구중서 수원대 명예교수는 구상 시인의 핵심 사상과 시 정신을 오랫동안 대내외적으로 알려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23일(수) 오후 4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며, 김남조 시인에게는 5,000만원, 구중서 문학평론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12회 구상문학상 본상: 김남조

1927년 경북 대구 출생

○ 1951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과 졸업

○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시집 『목숨』, 『나아드의 향유』, 『나무와 바람』, 『정념의 기』, 『겨울바다』, 『사랑초서』, 『동행』, 『영혼과 가슴』, 『사람아,사람아』 등 펴냄

○ 자유문협상, 한국시인협회상,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3·1문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일본세계시인제 지구문학상, 영랑문학상, 만해대상, 김달진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정지용문학상, 김삿갓문학상 등

○ 국민훈장 모란장(1993) ,은관문화훈장(1998)







제12 회 구상문학 상특별상 : 구중서

○ 1936년 경기도 광주 출생

○ 1963년부터 문학평론 활동

○ 수원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

○ 한국가톨릭문인회 회장

○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원장

○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역임.

○ 저서 : 『한국문학사론』, 『자연과 리얼리즘』, 『한국천주교문학사』, 『인사동 게바라』(시조집) 등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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